고양시 창릉동,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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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체험의 만남…“즐겁게 우리마을 역사 배워요”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릉동, 용(龍)머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창릉동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동산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8개반, 24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창릉동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을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 우리고장 이야기와 연계해 창릉동을 대표하는 고양 밥할머니 석상, 세계문화유산 서오릉을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스티커 제작 등 특별히 제작된 워크북을 가지고 진행했다.

역사 강의 후 밥할머니 석상 및 서오릉을 지키는 석물(무인석, 문인석, 석마, 석양, 석호) 등을 아이들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도자 체험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진왜란 때 내가 만약 살았다면 무서워서 도망쳤을텐데 밥할머니가 슬기롭게 나라를 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창릉동 역사를 알게 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작년부터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릉동 역사를 잘 알 수 있도록 워크북을 제작했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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