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다가오는 삼복(三伏) 더위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동별로 '어르신 삼계탕 드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11일에 열리는 광장동 주민센터 행사에서는 노인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는 노인 11명에게는 삼계탕을 포장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구는 9일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노인 150여명을 초대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한방재료를 넣어 만든 영양만점 삼계탕뿐만 아니라 수박 등의 다과도 함께 대접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난해 여름, 취임 직후 폭염이 이어져 노인 건강을 위해 온 직원이 직접 발로 뛴 기억이 난다.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돼 일찍부터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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