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7기 1주년 맞아 '주민자치 청청(聽聽)토크' 행사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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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열린 주민자치 청청 토크쇼에서 박준희 구청장(가운데)과 김두관 의원이 진행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해 주민자치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청청(聽聽)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박준희 구청장, 지방자치 전문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민자치위원 및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의 방향을 토론하고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콘서트 중간 중간에는 자유롭게 현장에 참여한 주민 패널의 발언과 의견 교환 등이 이어졌으며, 더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사전 녹화로 준비된 주민 인터뷰 내용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지난 1년 구청장으로서 보낸 소회와 함께 현재 지방자치제도에서 기초자치단체에 주어진 법적 권한이나 재정적 자율성의 한계로 인해 일선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박 구청장이 지적한 현행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그맨 노정렬씨의 즐거운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를 쉽게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지방자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로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협치와 소통으로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를 이끌고 앞장서는 관악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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