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안시 중국관광객 5000명 유치 협력 약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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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개 대표축제에 관광객 유치 협력하기로

[인천=문찬식 기자] 중국 시안시가 올 하반기 인천시에서 열리는 5개 대표축제에 중국인 관광객 5000명 유치를 위해 시와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5일 시안시에서 개최된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에 참가, 인천시와 시안시 양 시 간 문화관광분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자는 취지로 협력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시안시는 한국과 중국 정부에서 매년 1개 도시씩 선정하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함께 선정돼 올 한 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양 시정부와 문화단체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우호적 분위기를 관광분야로 확장시켜 상호 활발한 교류와 방문을 통한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력식을 추진하게 됐다.

시안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안시 정부 문화관광국 대표 간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협력 강화 비망록’ 체결에 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인천 문화관광 홍보설명회’와 시정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중국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행사 참석자 200여명이 함께 중국 현지 관광객 유치를 협력하겠다는 ‘인천 대표문화축제-중국관광객 유치 협력식’으로 진행됐다.

장훈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조성된 양시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중국 내륙지역에 인천 관광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화권 관광객을 인천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양 시 정부,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금한령 해제 및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될 ‘한중일 지역이음도시 행사’에서 칭다오시와 관광자매도시를 맺으며 중국과의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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