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3년간 6만7344명 순유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6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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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동 인구수 전국 3위 기록
서울시 유입인구 54.9% '최다'
30~39세 구간 32.1% 달해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3년간(2016~2018년) 김포시로 순유입(전입-전출)된 인구를 분석한 결과 서울로부터의 유입인구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의 최근 3년간 전입인구(외국인 제외)는 총 22만3821명이며, 전출인구는 15만6477명으로 순유입(전입-전출)인구는 6만7344명이다.

3개년 합산 순이동 인구수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3위에 해당하며, 2017~2018년(각 2만6949명·2만9329명) 기준으로는 화성시에 이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유입인구 6만7344명 중 서울로부터 순유입인구가 3만6968명(54.9%)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만4127명(21%), 인천 1만4033명(20.8%)으로 그 뒤를 따랐다.

특히 2018년에는 서울의 전체 순유출인구(-11만230명) 중 김포로 빠져나간 인구가 1만6444명으로 전체 시·군·구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로부터의 순유입이 1만2537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순유입의 18.6%를 차지했으며, 인천 서구(6347명·9.4%), 경기 부천(4980명·7.4%), 고양(4528명·6.7%) 등 인근 대도시로터의 인구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5~39세 인구의 유입이 1만909명(16.2%)으로 가장 컸으며, 30~34세 구간 인구가 1만741명(15.9%)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인구가 3만3859명(50.3%)으로 여성인구 3만3485명(49.7%)보다 조금 더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인구는 35~39세 구간, 여성인구는 30~34세 구간의 인구 유입이 가장 많았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997명이 증가(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자연증가 포함)했으며, 앞으로도 김포도시철도 개통(2019년 7월)과 한강신도시,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당분간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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