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리동네 돌봄단 출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4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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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36명 정기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 돌봄단은 앞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주민과 공무원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총 36명으로 구성된 돌봄단은 19개동에 각 2~4명 배치돼 6개월 동안 동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방문한다.

방문가구는 건강이 우려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독사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중점관리 돌봄대상'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일반 돌봄대상'으로 나눠 각 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해 돌봄단에 의뢰하게 된다.

특히 중점관리 돌봄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주 2회 이상 정기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돌봄 활동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공적자원과 지역내 민간연계를 통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단 구성으로 상시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지역관계망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행정을 통해 살기좋은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욕구 대상자 834명을 발굴, 총 1억1700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971건의 비경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는 '베이비부머 여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 하는 등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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