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생활용품 공유사업 상시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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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3동 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복대여소.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내 나눔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용품 공유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활용품 공유는 공구와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거나 아이용품을 방문 매입한 뒤 판매하는 서비스를 통해 추진된다.

먼저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다목적 가위, 니퍼, 망치, 공구함 등 총 18개 품목이 준비됐다.

구 13개 동주민센터, 4개 문화정보도서관, 5개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최장 2일간 빌릴 수 있다.

서울시 공유허브 홈페이지를 활용해 대여 가능 장소와 보유품목을 검색하면 된다.

공구를 대여하고 싶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단, 문화정보도서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또한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한복 대여는 수유3동 주민센터에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아동 한복 약 150여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1주일이다. 사용한 한복은 세탁 후 반납이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용품 공유는 시 지정 기업인 픽셀과 아이베이비가 맡아 진행한다.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등의 용품은 픽셀에, 아동도서는 아이베이비에 판매 신청하면 각 업체가 방문 매입한다.

매입된 용품은 이들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공유의 가치가 우리생활 속에 자리를 잡아가며 자원과 경제 선순환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주민 참여도에 따라 공유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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