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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신촌 물총축제'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이른 무더위를 맞아 '신촌 물총축제'가 오는 6~7일 양일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기획단체 '무언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구가 후원하며, 오는 6일 첫 날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45분, 둘째 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왕국을 탈환하라(Retake the kingdom)'라는 콘셉트로, '반란군이 점령한 왕국(신촌)을 세계 각지 용병들이 되찾는다'는 스토리 구성 아래, 연세로 중앙에 설치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치열한 물총싸움이 전개된다.
물총대전 시작을 알리는 DJ의 시그널 사운드와 함께 반란군이 메인무대와 망루에서 워터 캐논과 워터 커튼을 발포하며 용병을 공격한다.
용병들은 이에 맞서 왕국을 탈환하기 위한 공격을 펼친다.
이 같은 스토리의 물총 싸움외에도 다채로운 거리댄스와 디제잉쇼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신촌, 파랑고래' 앞 '키즈존'에는 챌린지바운스와 에어풀장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서번트(savant) 아티스트들의 굿즈(goods)를 선보이는 ‘상생프로젝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진행 후 버려진 물총은 ▲재활용품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정크 아티스트'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장난감 재활용 업체인 '금자동이' 등에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축제 참여는 입장 제한 없이 어느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물총은 개인이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신촌물총축제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다"며 "많은 분들이 이 축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삶의 활력도 되찾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기획단체 무언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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