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결핵을 비롯해 공기전염으로 인한 각종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연구와 신종 및 변종 전염병 진단을 위해 내년 하반기에 생물안전 밀폐실험시설을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1억7900만원(국비 4억7200만원, 시비 7억700만원)을 들여 이달 중으로 입찰 및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생물안전 밀폐 실험시설은 결핵을 비롯한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신종 및 변종 감영질환의 유행 가능성을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험시설은 탄저균과 두창, 페스트균과 같은 생물테러 등의 의도적인 생물학적 공격을 위한 진단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실험시설은 유행성출혈열 감염사고 등 생명공학 기술의 실용화로 초래되는 위험을 제거하고 인천지역 바이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병원과 대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공기전염으로 인한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를 벌이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기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신종 및 변종 전염병 노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생물안전 밀폐 실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각종 대기오염에 따른 질병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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