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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24일 구청에서 열린 ‘제6기 구로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장인홍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고 구민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제6기 구로구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삶의 기본이 두터운 구로’를 비전으로 삼았다. 기존 안전·문화·일자리·돌봄·교육 등 정책 분야별로 나뉘어 있던 전략을 자립·참여, 주거·생활, 건강, 돌봄·성장 등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계획에는 지역사회보장사업 24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 18개 등 모두 42개 사업과 과업이 담겼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1인가구 지원,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 치매 고위험군 이동지원, 통합돌봄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주거위기가구 긴급임시주택 지원과 구로형 긴급돌봄 지원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복지서비스를 뒷받침할 기반 확충 방안도 담겼다. 구로사회서비스재단 설립을 비롯해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도 계획에 포함됐다.
구는 주민 욕구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향후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민의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며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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