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네덜란드 도시와 교류·협력할 것"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30 0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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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이상일 시장(왼쪽)과 홍석인 대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홍석인 주네덜란드왕국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네덜란드 도시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대사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홍석인 대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전날 벨트호벤 시장, ASML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 가진 간담회 내용 등을 소개했다. 

 

홍 대사는 "대한민국-네덜란드 포럼을 구상하고 있는데, 용인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양국 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포럼이 만들어지면 용인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헤이그의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에서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 아르누트 판 돔멜레 사업·행정 총괄이사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립미술관 건립 구상을 설명하고 건축 및 운영 등과 관련한 조언도 들었다.

 

고셀링크 관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립미술관, 오사카 나카노시마미술관 등도 건축 미학 측면에서 참고할만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구체적으로 가다듬는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 건축 및 운영과 관련해 적절한 때 조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셀링크 관장은 "전자우편 등으로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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