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로명 주소 궁금증 풀어준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8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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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예비안내 실시, 주민들 의견도 듣기로 [시민일보] 옹진군이 국민편의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기로 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해 8일부터 30일까지 예비 안내를 실시,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후 2011월 7일까지 확정해 2012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하는 지번주소는 1918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돼 100여년간 사용해 왔으나 그동안 도시화, 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돼 위치 찾기가 어려운 상태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규칙적인 번호를 붙이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 체계다.

군은 지금까지 도로명 주소 DB를 구축하고 도로구간에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도로명 주소 안내판 등 도로명 주소 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따라서 오는 30일까지 전국 동시 실시하는 도로명 주소 예비 안내를 통해 현재의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도로명 주소의 미비점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수렴 및 보완 후 내년 상반기 도로명 주소를 고지, 고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1년 말까지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실시해 오는 2012년부터는 주민등록 및 각종 공부를 도로명주소로 전면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예비 안내를 통해 2012년부터 주민들이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로명 주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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