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날마다 승용차 없는 날'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8 15:56: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12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등 주간행사 펼쳐 [시민일보] 경기도가 8~12일까지 5일간을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지정,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민 실천운동인 '차없는 날' 행사를 연다.

도는 정부의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 자율적인 ‘승용차 없는 날(11, 12일)' 운영에 맞춰 일일 행사보다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차 없는 날’ 행사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일년 중 하루 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40개국 2,1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승용차 없는 주간' 행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도민들의 ‘승용차 이용안하기’ 참여 서약을 받는 행사를 비롯해 남한산성 입구에서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른 걸음 진단, 자가 발전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용 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 과천 서울대공원 앞 분수광장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도민들의 희망메시지 적기, 손바닥 서명, 페이스 페인팅 등의 행사가 마련되며, 도라산역부터 운행하는 통근열차(문산역~운정역 구간)에서 대중교통 이용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촌역(파주)에서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 서명을 받는다.

주간행사의 마지막 날인 12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표현한 퍼포먼스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선언식’, 자전거 대행진, 세발자전거타기 대회, 환경콘서트와 자전거 수리 등 20여개의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동안 도청 및 시·군청 등 행정기관 주차장에 자가용 승용차의 출입도 제한된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