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한돌봄센터사업 정부정책으로 수용해달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7 15: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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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지원 절실"" 정부에 건의" [시민일보] 경기도는 무한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무한돌봄센터 설치사업을 중앙정책으로 수용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위기가정이 어려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무한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1일 수원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무원 1명과 민간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안양, 시흥, 포천 등 17개 시·군으로 무한돌봄센터를 확대 개설했다. 나머지 11개 시·군도 올해 안에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그러나 무한돌봄사업이 지자체 힘만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를 위해 무한돌봄센터사업을 중앙정부 정책으로 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앞서 2008~2009년 위기에 빠진 3만1057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 40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10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공제제도 도입도 정부에 건의했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에 의해 내년부터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제도가 의무화되지만 사회복지공제회의 경우, 관련법의 근거가 없어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지난 5월7일 자신들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를 설립했지만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사회복지공제회는 2013년까지 729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뒤 적립형 공제부금이나 소액대출, 복지후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추진지원도 요청했다.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이용자가 월평균 5120명에 달해 현재 확보된 예산(244억원)으로는 21억원 정도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정부가 부족액에 대한 지원을 해 주지 않으면 보조서비스를 1개월 정도 중단해야 될 상황이다.

도는 재활공학연구지원센터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원센터는 2004년 4월부터 수원시 권선구 탑동 903번지 건물을 임대해 보조기구 연구개발과 보급·지원,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일 열린 시·도보건복지국장 정책간담회에서 무한돌봄센터 정부정책사업수용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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