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활성화위해 힘 모은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4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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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강원도, 오늘 관광 MOU 체결... 고객맞춤형 상품 개발 의기투합 [시민일보] 경기도와 강원도가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5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이날 오후 4시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에 마련된 가평 짚와이어 개장식에서 양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MOU를 체결하고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마케팅 추진,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측 경계지역에 있는 11개 시군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는 아웃도어·익스트림 스포츠, 레저 시설과 인근 박물·미술관, 식물원, 매운탕, 닭갈비 등을 판매하는 맛집 등을 묶은 2박3일 또는 3박4일 정도의 고객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계획을 담았다.

또 2015년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관광객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댄다.

이밖에 대규모 국제행사시 서로의 노하우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의 실천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강원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상징물이자 국가 번영의 미래가 달려 있는 DMZ라는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상태다.

경기도 김포시 임진강 하구부터 강원도 고성을 잇는 총연장 248㎞에 면적 서울시(605㎢)의 1.5배인 907㎢ 규모의 이 지역은 일부 조사 결과 UNESCO가 인정하는 생태의 보고(寶庫)로 확인됐다.

고라니, 독수리, 두루미 등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67종의 동식물과 희귀동식물 146종을 포함한 2,716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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