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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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양성평등주간(오는 7월1~7일)을 맞아 구민이 참여해 남녀평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7월3일 오후 1시30분~4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신장에 공헌한 주민 7명에게 성평등상을 시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퀴즈'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소중한 나'란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날 구청 광장에 들어설 10개 부스에서는 오후 1~5시 ▲성차별 인식개선 전시 ▲가정폭력예방캠페인 ▲위기가정심리상담 ▲미혼모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바자회 ▲장애 인식개선 체험 ▲여성안전사업 홍보 ▲서대문구 여성센터 강좌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오는 7월2~4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시대에 따라 여성의 지위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는 '성평등으로 다시 쓰는 역사'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근대국가 건설과정 속 여성 ▲사회변화와 여성운동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인권과 정의를 위한 진일보 등을 주제로 제작한 자료가 전시된다.

또 청소년들이 100년 전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며 그린 20여점의 작품을 오는 7월1~5일 구청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서 오는 7월6일 오후 1시30분에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2층 소극장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그려낸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

아울러 오는 7월7일 오후 2~3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제발 돌아와 주세요'가 공연된다.

이날 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돼지책>을 소재로 가정내 가사와 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이 일을 가족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알린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차별없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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