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최은혜·김철규 의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 논의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1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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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아동센터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 회의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최은혜 의원 개인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최은혜 서울 구로구의원과 김철규 구로구의원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28일 지역아동센터 26곳 센터장과 구로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설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공간 확보 ▲돌봄·급식 인력 확충 ▲아동 등·하원 및 문화체험 이동 지원 ▲노후 비품 교체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등 현장의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임차시설에서 운영되는 센터들은 재개발과 임대료 상승 등에 따른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방학 기간 돌봄시간 증가와 종사자의 교육·연차, 외부 체험활동 등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도 제기돼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등 지역 인력을 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문화체험 확대와 이동 차량 지원,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강화 등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기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최은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며 생활하고 성장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사항을 하나하나 정리해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철규 의원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현장의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시설과 인력, 돌봄환경 등 제기된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아이들과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서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필요한 제도 및 예산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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