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규 공직자 300여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15:50: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3일에 걸쳐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신규 임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김포소방서 화재예방과와 의용소방대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의 원리와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특히 교육용 마네킹 ‘애니’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하는 응급처치이며, 하임리히법은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막힌 응급상황에서 활용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실제로 2023년에는 골드라인에서 김포시 직원이 심정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사람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기형 시장은 “심정지나 기도폐쇄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익히고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