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주민자치회 운영 현장 살펴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8 1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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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현장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주민자치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타 지역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살피며 구로구에 적합한 운영 방안 모색에 나섰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26일 금천구 시흥2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총회 진행 과정 등을 살펴보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15일 시행되는 주민자치 관련 개정 법령에 대비해 실제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향후 구로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태영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김철규 부위원장, 박수철·김현지 의원이 참석했다.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서동주 과장과 관계 직원들도 동행해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을 함께 살폈다.

위원들은 이날 시흥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제9회 주민총회를 참관했다. 이어 2025년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 추진 및 감사 결과와 2026년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며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주민총회가 진행되는 과정과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절차 등을 살펴보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태영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과 주민 의견이 사업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련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행 전부터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살펴 구로구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기획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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