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책 나눔 사랑방'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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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기부땐 상품권 지급
▲ 구청 행정자료실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공유사업 활성화를 위한 '책 나눔 사랑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책 나눔 사랑방이란 다 읽은 책 등 공유를 원하는 도서를 구청 도서관(행정자료실)이나 각 동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마을문고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도서공유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발행된 신간도서로 인당 월 5권 이내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비매품 도서를 비롯해 ▲정가 1만원 이하 또는 3만원 이상 도서 ▲전집류 ▲수험서 ▲유아·아동 동화책과 같은 특정 연령대 도서 ▲훼손된 도서 ▲종교서적 등은 접수받지 않는다.

특히 도서 공유자에게는 정가 1만원대 도서는 5000원 상당, 2만원 이상의 도서는 1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교환 지급한다.

책 공유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4층 기획예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책 나눔 사랑방을 통한 도서 교환도 추진한다. 접수된 도서별로 교환증을 배부해 같은 가격대의 도서끼리 주고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교환 가능한 도서 목록을 작성해 비치할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다 읽은 책을 활용함으로써 마을문고 등의 구비 도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유경제 실천은 물론 독서문화 증진과 자원절약도 도모할 수 있는 책 나눔 사랑방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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