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걷기 좋은 길로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을 추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강화도는 오래전부터 나라를 지켜낸 소중한 터전이자 외국의 문화와 물자가 들고 나던 관문으로 외국과의 교류 및 충돌이 잦았던 곳이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이다. 특히 광성보는 1871년 4월 미국이 통상을 요구하며 함대를 이끌고 침공할 당시,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광성보에 이르러 백병전을 전개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듯 강화나들길 2코스에는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갑곶돈대, 광성보 등 진, 보, 돈대가 다른 코스에 비해 유독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나들길 명칭도 호국돈대길이다.
강화나들길 2코스는 갑곶돈대에서부터 초지진까지 총 17km 구간의 둑길로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유적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시원한 바다풍경이 보이는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절별로 다르게 피어 있는 들꽃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노란 금계국이 해안도로를 따라 피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강화나들길 2코스를 걸으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시민체감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7/p1160279168622990_85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가족친화형 포용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6/p1160278884557539_12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민선 9기 친기업정책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5/p1160279212050661_66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생활 밀착형 AI 행정서비스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4/p1160279086395283_8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