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9곳 확대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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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피서 콘텐츠 풍성
올해 동작주차공원등 거점별 운영
내달 27일 개장··· 별도예약 없이 현장 무료입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9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주민생활 밀착형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피서공간을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1곳을 설치·운영했으며, 83% 이상의 이용만족도로 하루 평균 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표 물놀이장인 동작주차공원을 비롯한 ▲노량진근린·송학대·도화·빙수골·참새어린이공원 ▲남성초등학교 ▲강현중학교 ▲서울삼성학교 등 지역거점별 총 8곳을 추가 선정했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시작해 7월27일~8월15일 운영에 나선다. 동작주차공원은 운영기간 물놀이장이 고정 운영되며, 지역거점별 8곳은 일정기간 3곳씩 교대로 순환하며 운영된다.

주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동·유아용 풀장, 에어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실,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물놀이 프로그램, 응급수영교실, 놀이상자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사당종합체육관 인근 사당동 산 21-9 일대에 1600㎡ 규모의 모든 가구가 이용 가능한 생태·계류형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용역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설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15일 오전 10시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이른 더위에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당5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물총놀이터,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시설과 더불어 체험부스, 플리마켓, 까치산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설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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