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구리시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9 18: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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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19일, 경기도 구리시의회 김명수(49) 시의원이 구리시청 브리핑 룸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6/2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세 번이나 낙선했던 저에게 지난 ‘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구리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시민여러분과 한나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천은 기대와는 달리 이해할 수 없는 공천방식에 의해 일부 후보의 공천이 결정됐기에 이에 대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과 한나라당 당원 여러분께 겸허히 평가받아 일부 후보의 공천이 잘못된 공천임을 증명하고 돌아오고자 무소속으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공천에 불만을 품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시장에 출마한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근소한 차로 낙선한 사례에서 보듯이 탈당에 따른 해당행위가 분명한 사람을 어떻게 공천할 수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이제라도 한나라당 구리당협은 당리당략과 자기 사람을 줄 세우기보다 말 잘하고 욕심 많은 사람보다 구리 시민을 위해 조금은 부족하지만 정의롭고 진실한 사람이 일꾼이 되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정당이 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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