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4분 출동체제 구축 온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8 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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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소방출동로 확보... 길 터주기 홍보활동도 벌여 [시민일보] 계양소방서(서장 임대순)가 소방출동여건 개선 및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통해 ‘재난현장 5분 출동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소방서는 지난해 546건의 화재출동을 했으며 출동지령을 받고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것은 469건으로 전체 화재출동의 85.8%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 2008년 78.5%였던 것을 감안하면 7.3% 향상된 수치이지만 여전히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출퇴근 시간 등 특정시간대 교통체증이라는 요소가 남아있어 출동 장애요인 제거 및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등 소방출동 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재난현장 5분 출동체계 구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장, 주택, 상가, 공장밀집지역, 화재경계지구 등 소방차 출동장애지역과 즉시견인지역(작전1동 형제아파트 앞 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집중관리 등이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우선통행 훈련 실시로 출동시간 단축과 아파트 내 소방차 전용 주차구획 공간 확보 및 진입곤란 부분(모서리 등), 조경 등 정비위한 행정지도, 소방차 길 터주기 및 긴급차량 피양관련 대시민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가연물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화재는 최초 발화에서 성장기에 이르게 되면 플래시오버 현상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관계자의 초기진화와 함께 소방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이 화재진압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차가 출동할 때 앞서가던 차량들은 우측으로 피양해 출동로 확보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 인근에 도착하더라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나 공간 부족, 조경으로 인해 진입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파트 내에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가 진입해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는 소방차 전용 주차구획 공간에 주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소방서는 지난해 85.8%였던 재난현장 5분 출동 율을 90%까지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활동을 비롯해 소방차 접근장애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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