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기중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청년인턴제사업을 통해 지역 195개 업체에 500여명의 인턴을 추천, 인턴기간을 마친 252명 가운데 24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전환률 96%를 나타냈다.
지난해 청년취업 인턴제를 통해 ㈜우진세렉스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신종렬씨는 "취업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청년인턴제를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아직 취업하지 못한 분들은 서둘러 인턴사업에 참여하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엔지니어링 최진수 사장은 "정부의 청년인턴제를 통한 임금지원은 기업측 입장에서는 인력을 추가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잔업을 없에는 계기가 됐다"면서 인턴지원한도를 현행 상시근로자수의 20%에서 30%로 상향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본부는 올해 총 350명의 미취업자를 중소기업으로 취업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지역 210개업체가 600여명의 인턴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중 39개업체에 65명이 인턴사원으로 취업했다.
인턴생 참여자격은 만15세 이상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1세 이하)로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직전 방학 중에 있는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다.
지난해와 다른점은 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대학(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는 참여가 배제되고 신규 졸업자 위주로 시행된다. 인턴 실시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단, 제조업 대기업은 고졸인턴생만 가능)이나 비영리법인단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턴기간 6개월 동안 임금의 50%,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고 인턴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월 65만원을 6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청년인턴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중소기업 및 미취업자는 중기중 인천본부 홈페이지와 (437-8714)로 접수하면 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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