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등서 장애이해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8 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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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시민일보] 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이 이달부터 공, 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돼 있는 일반학급을 대상으로 ‘2010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8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장애이해교육 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일반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0 장애이해교육 지원’은 서부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통합돼 있는 일반학급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기별로 1회씩(연 2회)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3명의 유, 초, 중 특수교사가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학급으로 찾아가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공, 사립유치원 7개교 11학급 22회 연인원 586명, 초등학교 2개교 8학급 16회 연인원 426명, 중학교 1개교 1학급 2회 연인원 74명으로 지난 2일 예인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10개교 20학급 40회 1087명의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의 지원은 초, 중학교에서만 실시됐던 지난해에 비해 공, 사립 유치원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애이해교육 수업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 초, 중등 특수교사가 각각 해당 학교로 나눠 이뤄지는 만큼 일반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수업방법 및 접근방법에 차이를 뒀다.

지난해에 이어 장애이해교육을 신청한 명현초등학교 통합반 교사는“한 교실에는 모습도 성격도 어느 누구하나 똑같지 않은 다양한 친구들이 존재한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서로 다른 다양한 학생들 속에 한명이라는 것을 장애이해수업을 통해 학생 모두가 느끼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는 장애이해교육은 일회적 형식적인 수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주기적으로 실시, 장애학생들과 일반학생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진정한 통합교육의 모습이 정착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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