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97개 항공노선서 '인천시 홍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8 16:3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아시아나항공 계약…내달 1일부터 5개월간 [시민일보] 인천시가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 알리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다음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세계박람회 개최 시점에 맞춰 아시아나항공과 시정 홍보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천 알리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시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 13개 노선과 국제 84개 노선 등 총 97개 노선에 인천의 도시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12개 도시 13개 노선과 국제선 20개 국 67개 도시 84개 노선을 운항하며 월평균 80만 명 등 연간 961만 명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우선 상하이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5개월 간 인천 알리기 사업을 벌인 뒤 효과를 분석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시기에 맞춰 인천 알리기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15만 부 가량의 영·한 혼용 기내지에 인천과 관련된 특집기획기사를 싣는 한편 필요에 따라 광고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아시아나항공 개인별 좌석모니터에 1편당 15회 가량의 인천 관련 홍보를 노출시키는 등 월 평균 5만4000번 정도를 방영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도시축전으로 전세계에 인천이 알려진 상태"라며 "이를 계기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알리기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