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에도 쓰레기 싹 치운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7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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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0개 군·구 환경미화원 순환근무 실시 총 20억 들여 기간제 근로자도 교용키로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주말 및 휴일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적치현상을 막고자 10개 군·구 환경미화원을 순환근무시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근무 형태를 바꾼다.

특히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주말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는 한편 주말 쓰레기수거 대행업체 간의 경쟁체제를 도입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주말 적치 쓰레기 처리대책을 세워 올해안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말 및 휴일 적치 쓰레기 처리대책은 도심지 뒷골목과 주요 도로변, 공원 등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지역은 그동안 강화군 등 10개 군, 군별로 한 주를 정해 처리하던 도심지 적치 쓰레기를 처리해왔다.

연수구, 남동구, 서구는 매월 첫째주, 남구는 셋째주 쓰레기를 처리했으며 나머지 군, 구는 환경미화원 인원을 배분해 매주 청소를 하고 토요일과 공휴일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시는 주말이나 휴일 도심지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번 주말 적치 쓰레기 처리대책에 따라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도심지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며 "주말 쓰레기 적치 처리대책을 세워 깨끗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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