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공원 수상택시 늘린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6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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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32인승 미추홀 3호 운행…선착장도 확장키로 [시민일보] 인천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 수상택시가 확충되고 인근 지역에 환경개선 사업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13인승 미추홀 1,2호에 이어 이달 중으로 32인승 규모의 미추홀 3호를 진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수되는 미추홀 3호는 FRP구조로 디젤엔진 2대가 장착돼 있는 첨단 수상택시다.

현대요트㈜가 제작한 미추홀 3호는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으며 규모는 길이 14.6m, 너비 4.6m, 깊이 1.1m로 17톤에 이르는 선박이다.

미추홀 3호는 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길이 8.9m, 너비 3.5m, 깊이 1.2m, 8.6톤에 이르는 미추홀 1,2호에 비하면 2배 가량 큰 선박이다.

미추홀1,2호는 1일 8회 운항하며 향후 미추홀 3호가 추가 투입되면 승선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센트럴공원 수상택시 미추홀 3호 추가투입을 대비해 4000만 원을 들여 운항 대수 증가에 따른 선착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상택시는 컨벤시아 이스트 하우스에서 아트센터 웨스트 하우스를 거쳐 총 3.6㎞를 왕복 운항하며 요금은 대인이 4000원, 소인이 2000원 이다.

이와 함께 수상택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센트럴공원에 6500만 원을 들여 가로 세로 7.4m, 높이 4.9m규모의 육각 한식 정자를 설치하는 한편 2개의 방문자센터 및 이동식 화장실을 건립키로 했다.

시는 또 센트럴공원에 무궁화를 비롯해 나무와 꽃 등 6종, 3962본의 나무 등을 식재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수상택시를 이용한 승객이 1500여 명에 이르는 등 점차적으로 이용객들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다음달 중으로 인터넷 예약기능을 보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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