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계약심사제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5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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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예산 7억 절감 [시민일보] 김포시가 계약심사 제도개선을 통해 3월말 현재 7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계약심사제는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행정을 위해 민간기업 경영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킨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최저가 입찰과정에서 저가심사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공사와 용역 등 64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9억4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에도 재정조기집행과 연계해 1/4분기에만 56건의 공사와 설계변경, 용역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 7억 원(심사대비 6.3%)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올 연말까지 20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절감 유형으로는 과다 산정된 원가를 감액하는 경우, 물량의 과다·과소계상요인 조정, 현장에 적합한 공법변경으로 예산을 절감한 경우이다.

특히 계약심사 전담공무원을 TF팀으로 운영해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에 절감된 예산으로 희망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사용했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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