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LCL전용물류센터 본격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1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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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만8000TEU 처리··· 부산항 보다 해상운임 20~30% 절감 [시민일보] 인천시는 인천항 LCL전용 공동물류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일 시에 따르면 LCL(Less than Container Load)화물은 물동량이 컨테이너 한 개를 채우지 못한 빈 상태로 있거나 종류가 다른 화물을 섞어 컨테이너를 채우는 화물이다.

시와 인천항공동물류㈜는 중구 신흥동 3가 74 아암물류 1단지 1만7560㎡ 부지에 총 사업비 54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의 LCL전용 공동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LCL전용 공동물류센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몽고지역 화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조양국제종합물류㈜ 등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와 인천항공물류㈜는 LCL전용 공동물류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연간 1만800TEU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등의 화물을 처리하는 해상 운임의 경우 부산항을 이용할 때 보다 20~30% 가량 줄어들고 육상운송료 역시 60~80% 가량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와 인천항공동물류㈜는 또 컨테이너 화물 집화소 이용 비용은 30% 절감 효과가 있는데다 창고 이용료도 50%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LCL전용 공동물류센터 준공으로 대형 복합물류업체들의 바가지 요금 횡포가 방지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의 화물 취급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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