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경인 아라뱃길 공사구간 우회도로 유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01 17: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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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진입차량 전면 통제 [시민일보] 서구 경인 아라뱃길 공사 구간 우회도로가 유실되면서 강화군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는 등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공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된 우회도로 쉬트파일이 무너지면서 영종대교 기념관과 김포시 대곶면 역암리를 잇는 해안도로 50여 m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진입하려는 차량들의 통행이 전면 금지돼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사고는 지난 31일 오후 6시께 시공사인 H건설이 2개월 전 설치한 우회도로가 지반에 설치한 쉬트파일이 꺾이면서 도로가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구는 쉬트 파일이 꺽인 것은 차량 통행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H건설이 시공하는 경인 아라뱃길 2공구 공사구간으로 이 사고로 서구에서 강화군 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이 전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이와 관련 H건설과 수자원 공사 관계자는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고 있다"면서 "오늘 중 임시도로를 개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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