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친환경 천연농약 23톤 공급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31 1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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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파주시(시장 류화선)는 과수원 월동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23톤의 친환경 천연농약을 생산, 127농가에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생산 공급한 천연농약은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으로 과원에 희석 살포시 자연 분해되며, 월동하는 미세해충 및 세균을 방제하여 초기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어주고 약효가 떨어진 후 땅으로 스며들어 양분화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성분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기상이변에 따른 2월 중순까지의 추위 연장에 의해 2월 일일 최고온도가 6℃이상인 날이 15~20일 지속된 시기 즉 응애 등 해충의 과수나무 이동 시기가 늦어져 기계유유제 살포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기계유유제 또는 현재 방제적기인 석회유황합제를 이용해 4월초까지 1회 방제 하고 만개기(최대 개화기)인 4월 말경 석회보르도액 살포를 통한 월동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3월말 기온은 평년 보다 1~2℃가 높아 평년에는 석회유황합제 살포시 보메5도로 희석해 처리하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 보메32도 농축액 2통을 500리터에 희석하여 보메3~3.5도로 희석하여 처리하면 온도 상승에 따른 약재 반응속도의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친환경 선도농업인인 김상기씨(파평면)는 “친환경농업은 힘들고 외로운 여정이다. 친환경을 한다 해서 아주 높은 값을 받을 수도 없고 수요도 한정 되어 있어 소신이 없다면 매우 힘든 일"이라며 친환경재배 농업인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격려를 당부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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