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만성 교통체증 사라진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31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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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구역 서구 검단등 20곳 우회도로 확보 [시민일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등으로 상습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교통해소 대책이 마련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인천지역 16개 공구 18개 곳과 서울지하철 7호선 2개 공구지역에 대해 이달부터 우회도로 개설 등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터미널 주변을 비롯해 병목구간으로 지목되고 있는 십정사거리 등 도심지 20개 지역에 대한 교통해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과 관련한 교통처리대책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교통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량을 조사, 분석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건설과 병목구간으로 상습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서구 검단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도로를 이용한 우회도로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인천 서북부지역에서 빚어지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소각장 도로에서 강화 및 김포, 검단사거리구간의 우회도로를 임시 개설해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서구 가정동 서곶로에서 공천사거리 등 인천의 대표적인 병목구간 4개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 안내 및 안내원 배치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도시철도 공사구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요원 180명을 배치해 교통불편 사항을 파악해 대책에 나서는 등 도심지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교통봉사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공사 등 도심지 교통난 지역에 우회도로 임시 개설 및 교통관련 모니터링 요원을 동원해 운전자들이 겪는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심 상습정체구역에 대한 교통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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