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기업 기술지원 팔걷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30 18:5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인천대학교가 29일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가족회사 만남의 장’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기업들과 가족적인 관계를 통해 기술의 효율적 지원을 통해 산업협력 활성화에 주력한다.

인천대는 이날 인천 및 수도권지역 산업체와의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시작한 사업단은 동북아와 세계로 향하고 있는 인천과 나가 수도권 지역의 산업체를 가족과 같이 친밀하게 도와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자 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무에 강한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대학체제를 개편하며 공용장비의 활용, 경영, 디자인, 법률 등 산학협력 전반에 걸쳐 기업체를 지원해 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단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김포양천산업단지 등 인천과 수도권 산업단지내의 기업체들을 분야별, 단지별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은 오는 2013년 말까지 매년 20-30억의 정부 지원금과 시, 학교, 기업체의 출연금을 합해 약 5년간 총 130-180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은 지역 산학협력의 거점(Hub) 기능을 수행할 산학협력중심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학중심형 대학체제 개편과 산학연계 기업지원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산학협력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주변 산업 여건 및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자율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핵심프로그램에는 산학협력형 대학체제 개편, 특성화학과 운영, 기업실무 맞춤교육, 대학졸업자 인턴제도, 가족회사제도 운영,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기술개발, 기술지도, 공용장비 활용, 산업계 재직자 교육 등의 사업이 포합된다.

이 사업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의 공급, 기술 개발, 기술지도 뿐 아니라 경영, 디자인, 그리고 특허 등에 관련된 법률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지원, 산업체의 기술 및 상품 경쟁력을 높여 지역 및 인근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인천대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은 인천시의 8대 주력 산업분야인 물류, 기계, 소재, 자동차, 로봇, 정보통신융합, 바이오, 의료기기, 환경, 에너지 산업에 중점을 둬 인천지역의 산업단지별, 기술 분야별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단지 및 분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산업체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산하 유관기관, 유관 연구소, 기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1단계(2년)에서는 인천지역 산업단지내 산업체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며 2단계(3년)에서는 수도권지역 산업단지 산업체를 병행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 산학협력 기업체는 가족회사로 가입하게 되고 가족회사 회원에게 기술지원, 인력지원, 공용장비 지원, 경영, 디자인 법률 컨설팅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멘토교수는 사업단과 가족회사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밖에도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 지도 및 해결, 공용기술 및 첨단 기술 개발, 경영, 특허, 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 및 상품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산학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