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내 첫 자기부상열차 운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30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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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착공···2012년 완공 [시민일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철도 용유역사를 잇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이 본격화한다.

이번에 본격 추진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되는 최첨단 교통관련 사업으로 향후 대중 교통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 1월 대안입찰을 통해 GS건설 등 5개 업체를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조성사업 시공업체로 정하고 국토해양부의 승인이 이뤄지는대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자기부상열차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공항철도 용유역사 간 길이 6.113㎞ 복선으로 건설되며 정거장은 6개가 설치된다.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3423억 원(국비 2362억원, 공항공사 856억원, 시비 205억원)이며 완공시점은 오는 2012년이다.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이 마무리되고 시범 운영되는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되며 향후 본격 운영되는 2013년 이후에는 시가 관리하며 운영하게 된다.

시가 운영하게 되면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유료화로 전환되며 소요되는 사업비는 시가 예산을 들여 직접 운영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을 위해 실시설계 및 지장물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토부 승인이 이루어지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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