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시스코 U-city본부 설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30 1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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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스코社, 글로벌센터 투자협약 체결 내년출범··· 협력법인 설립해 민간참여 유도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를 투자유치(2단계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IT 기업의 본부(Headquarter) 유치라는 매머드급 투자유치 성과가 나왔다.

인천시는 30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인 시스코와 글로벌 센터 건립 및 민관협력법인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센터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스코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인 U-City (Smart+CC) 사업의 기술개발, 벤처기업 육성지원, 사업모델 및 기술의 해외수출 업무 등을 지원하는 U-City본부(Headquarter) 역할을 하는 글로벌센터를 송도에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가 인천도시개발공사, 시스코 등과 함께 공공 U-City 사업 및 민간정보통신기술서비스(ICT :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사업을 수행하는 민관협력법인을 설립해 공공, 민간 U-City 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스코의 글로벌 헤드쿼터 인천(송도)유치는 IFEZ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외자유치사의 최초의 사례이다. 특히 시스코는 글로벌센터에 2011년까지 R&D인력을 중심으로 120명으로 설립해 인천 및 한국에 약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 분야는 Service Delivery Platform, Community Connect, Network Building Mediator, 6LoWPAN 및 무선 기술 등 4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간협력법인 설립을 통해 민간의 자본과 운영, 기술 노하우의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U-City 조성의 최대 걸림돌인 운용비 문제를 해결하고 IFEZ U-City의 통합과 차별화된 신 개념의 도시운영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전 세계가 벤치마킹할 U-City의 성공적 모델로 만들고 IFEZ의 U-City 건설 및 내실 있는 민관협력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세계 최첨단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시스코의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는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제고 뿐 만 아니라 IFEZ에 지속적인 Global 기업 및 연구소 유치의 기폭제로 역할이 기대된다”며 “인천이 세계 일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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