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인삼밭 복구 자원봉사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2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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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최근 내린 폭설로 인삼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파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파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단체 회원 400여 명은 는 지난 1월과 3월 사상 유례 없는 폭설피해를 입은 인삼농가의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본격 진행된 폭설 피해복구는 현재까지 5ha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환경과 웰빙작목팀 한희정씨는 "눈에 무너진 인삼밭을 오래 방치하면 뿌리가 썩어 인삼수확에 큰 지장이 초래된다"며 "하지만 농가에서는 복구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중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인삼 싹이 나오는 4월 이전 폭설피해 인삼밭 복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육군 제25사단 등 관내 군부대 대민지원 요청을 통해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하여 2차 피해로 인한 인삼 수확량 감소를 막는데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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