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의 음악대'등 공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1 18:54: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서 [시민일보]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인형극 2편이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개방인형극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가 31일까지, 독일 그림형제의 명작동화인 ‘브레멘의 음악대’를 각색한 감성인형극 ‘브레멘 음악대’가 4월6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한다.

극단 인형무대의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는 인형연기자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개방무대인형극이다. 다양한 색감의 천으로 만들어진 무대와 인형, 우리나라 고유의 탈이 어린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원작인 ‘혹부리영감’에서의 무서운 도깨비 대신 장난꾸러기 꼬마도깨비를 등장시켜 어린이들과의 친밀한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한편 브레멘 음악대는 귀여운 동물인형들이 부르는 밝고 경쾌한 창작곡으로 구성돼 있는 감성인형극이다. 브레멘 음악대의 즐거운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또한 브레멘 음악대와 함께 선보이는 단막극 빗방울과 우산이야기는 우산과 빗방울이 인형이 돼 감정의 표현을 전해주는 물체 극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다.

깨비깨비와 혹부리아저씨와 브레멘 음악대는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고 관람시간은 50분이다. 평일 오후 4시, 주말 1시와 3시에 공연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일반 8000원, 문화재단 유료회원은 6000원에 예매할 수 있고 전화 및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