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 실시계획 승인… 건립 급물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8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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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개발사업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헌석)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무의도 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세계적 유통그룹인 영국의 Tesco 그룹이 아시아 유통 및 물류 인재양성의 허브로 구축하고자 추진한 테스코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미화 4000만 달러의 해외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삼성테스코(테스코, 삼성물산 공동 설립)는 지난해 6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복합도시내 무의도 지역에 테스코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사업)사업 제안을 해 인천경제청의 투자심의를 거쳐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이어 지난 15일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대지면적 64,206㎡, 연면적 13,738㎡에 차세대 교육연구시설로 건립되는 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유통그룹인 테스코(TESCO)社의 아시아 지역 임직원 9만여명 가운데 간부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유통, 물류기술을 전수하고 전문 리더십 교육을 통해 한국의 경영철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100여 가지의 친환경, 저탄소 아이템을 반영해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하는 한국의 기념비적인 시설로 지형과 산림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인근 자연휴양림과의 조화를 이뤄 바다와 산을 접한 천혜의 환경을 외국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별도의 건축허가를 거처 착공하게 되면 오는 2011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글로벌 연수원으로 계획된 테스코 글로벌 아카데미 사업은 토지의 무상 제공은 물론 각종 혜택을 제시한 중국 상해와 인천시가 유치경쟁을 벌임에 따라 지자체는 물론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인천경제청과 지식경제부, 삼성테스코가 사업시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아카데미 유치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 인천경제청이 One Stop Service팀을 구성, 인, 허가 및 민원사항 해소 등에 지원,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40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 성과와 연간 3만여
명의 외국 방문객을 유치했다.

특히 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사업은 세계 유일무이의 국제 관광도시로 개발예정인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복합도시 구역 내에 위치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함께 교육문화관광 분야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용유무의 관광도시의 기능인 휴양, 녹색, 교육과 연계해 복합관광의 시너지효과를 제고, 진정한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와 국가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업을 시행하는 삼성테스코는 한국의 삼성물산과 영국의 테스코(TESCO)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유통전문기업으로서 전국에 114여개의 대형마트를 운영 중인 업체이다. 홈플러스의 투자자인 영국 테스코는 세계 유통업계 서열 3위의 기업으로서 전 세계 14개 나라에 3,8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기업 51위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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