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ㆍ치킨전문점 위생점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8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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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는 26일까지 조사 [시민일보]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내 육회전문점 및 치킨업소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육회 전문음식점의 비위생적인 조리, 원료관리와 치킨음식점에서 남은 치킨을 양념만 입혀 재사용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우선 구는 주로 야간에 영업 중인 육회전문음식점 4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치킨전문점 34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중점 점검사항은 원재료의 구입에서부터 시설, 설비, 개인위생, 유통, 배식, 섭취 등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ATP 오염도 조사 키트를 활용, 현지 확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구는 육회에 대해 대장균 등 식중독 균 관련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치킨전문점의 생닭에 대해 항생제 잔류허용기준 초과 여부도 함께 검사하기로 했다.

구는 불법 위반사항 및 수거,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해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육회 및 치킨음식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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