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부적합 약수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8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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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소독기 설치 [시민일보] 인천시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 53개 가운데 수질검사 결과 반복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 수질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약수터 수질 부적합 항목의 99%는 일반세균, 대장균 군 등 미생물에 오염된 경우로 자외선 소독기만 설치해도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전극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자외선소독기가 설치된 9개 약수터에 대해 자외선 소독기 설치 전, 후의 수질검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부적합 율이 58%에서 5% 정도로 현저히 줄어 든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시는 올해 수질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약수터 6개소(연수구 3, 남동구 2, 중구 1)에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 계획 추진에 따른 전체 약수터 수질 부적합 율은 2008년 40%에서 금년에는 20%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 모든 약수터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수질 부적합 약수터에는 자외선 소독기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약수터 주변 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청결유지 등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 건강보호는 물론 안전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적합 약수터 물을 음용할 경우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며 ”약수터 게시대의 수질검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한 후 적합한 경우에만 음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440-3634)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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