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4공구 일원(송도하수종말처리장 증설부지)에 오는 10월부터 하수처리 재이용 시설(2만㎥/일)과 가압펌프장, 관로(L=10.0㎞)매설 등 2단계 생활하수재처리 시설 확대공사에 들어간다.
총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확대시설공사는 2012년 12월 완공, 2011년 6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5월 올 1차 추경예산에 반영,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내년 공사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송도국제도시 1~4공구에 하수처리수 재처리 1단게 사업이 완료돼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완공해 운영중인 송도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물에선 1일 6000톤의 재이용수(수질3등급)가 화장실, 공원, 도로청소 용수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2단계 생활하수재처리 시설 확대 추진은 송도 5,7,11공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재처리를 통해 저탄소 생태도시 건설로 국제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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