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국제BIT-PORT<생명과학·정보통신 융합기술 교육·연구·산업화단지>조성 박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7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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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도개公-서울大-KAIST 업무협약 체결, 생명공학·정보통신 융합기술단지 추진 [시민일보]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KAIST(총장 서남표), 인천시(시장 안상수),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어윤덕)은 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인천 서구 청라지구 국제 BIT-PORT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 BIT-PORT 조성사업은 생명공학(BT·Biology Technology)과 정보통신(IT·Information Technology) 융합기술 분야의 교육·연구·산업화 단지를 조성해 BIT 융합기술 관련 외자 유치를 촉진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개발사업시행자 권한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대와 KAIST는 단지개발을 위한 투자 및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주거상업시설 공영개발 및 연구센터 건립을 담당한다.

사업단지 총 면적은 52만8000㎡로 교육부지 6만6000㎡, 연구부지 19만8000㎡, 산업화부지 13만2000㎡, 주거상업부지 13만2000㎡ 등이며 교육부지에는 서울대와 KAIST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건립,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구시설에는 주거상업시설 공영개발 수익금으로 건립되는 서울대·KAIST 10개 연구센터가 들어서며 산업화부지는 기반시설 공사 후 국내외 기업연구소에 분양, 임대할 예정이다.

국제 BIT-PORT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으나 서울대와 KAIST가 LH로부터 토지를 확보하는데 난항을 겪다가 지난해 인천시가 부지를 직접 매입하고 개발을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진전을 보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국제 BIT-PORT 조성사업은 서울대와 KAIST가 BIT 융복합연구를 위한 공동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연구원과 직원, 학생 등 상주 인원 8000여명이 청라지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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