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PI 제43차 총회 인천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홍종일 정무부시장·무영건축 안길원 회장)는 16일 정무부시장실에서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 사무총장(Michael J. Brunner)외 3명의 인천방문(오는 5월6일~7일)과 제42차 파리총회(2010년 10월3일~6일)의 참석에 따른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2004년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 덴마크, 체코를 제치고 2012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AIPPI-Korea 김윤배 위원장과 인천유치추진위가 인천을 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올해 제42차 파리총회에서 최종 선정되기 위한 사전 조치다.
따라서 위원회는 이날 사무총장의 인천방문 목적이 국제도시 인천의 회의시설 및 송도개발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서라는 점에서 사무총장과 AIPPI-Korea 임원 그리고 유치추진위원회 위원들과의 간담회와 주요시설 견학안내 등을 협의했다.
또한 파리총회에서 유치위원들의 참여와 인천홍보부스 설치 및 시장의 강연 등을 AIPPI-Korea 와 협의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그러면서 AIPPI 제43차 총회의 국내 개최도시가 미정인 상황에서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릴 경우 인천시의 지적재산권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AIPPI가 각국 특허관련 분야에 있어 UN 산하 WIPO(세계지적재산보호기구)를 비롯한 WTO(국제무역기구), UNDP(국제연합개발회의), EU Commission(유럽공동체 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 지적재산과 관련한 국제조약 등 입법과 정책결정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
또 경제 및 국제교류가 글로벌화 돼 감에 따라 업무성격의 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총회 참가자들이 지출하는 금액이 레저목적의 일반여행자들보다 2배 이상 높고 행사의 규모가 커서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인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이하 AIPPI)는 1897년 유럽지역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적보호를 위해 창설된 국제 비정부기구로 변리사, 변호사 및 각국 특허청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9년 AIPPI-Korea가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012년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43차 총회는 국내외 변리사, 변호사 및 특허관련 유관기관 등 100여 개국 4,500여명이 참석,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AIPPI 총회와 각종 컨퍼런스 및 워크숍, 회장단회의, 산업시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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