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훼손도로 복구공사 나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6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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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2개 노선 재포장 [시민일보] 인천시가 이달말부터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광범위하게 훼손된 인천지역 구도심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복구공사에 들어간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 폭설과 한파로 구도심권 곳곳에 훼손된 주요간선도로 22개 노선, 20.29㎞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재포장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수구 선학역 일대 비류길 등 총 연장 8.21㎞구간에 대해서 재생 아스콘 포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훼손된 도로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문학터널 신동아 아파트를 비롯해 청학지하차도 일대 12.08㎞구간에 대해서는 저소음 아스콘 포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저소음 아스콘 포장사업은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도로밑으로 물이 스며들어 지하배수로 빠지는 특수 포장으로 차량 통행에도 소음이 줄어드는 신기술 포장사업이다.

시는 또 도로 재포장의 경우 야간에 시행되는 공사 특성을 감안해 야간 기온이 아스콘 포장 적정온도 4℃에 이르는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훼손되면서 교통사고 위험 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오는 3월 말부터 적정 기온 시기에 맞춰 도로 포장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형 트럭이 오가는 인천항 일대 등 일부지역 도로에 대해서는 임시로 도로를 복구한 뒤 적정 시기에 맞춰 항구 복구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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