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신용평가등급 'AAA'로 상향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6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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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사상 첫 1兆 돌파···당기순익 754억으로 442% 껑충 [시민일보] 경기도시공사가 지난해 매출 1조 돌파, 당기순이익 2008년 대비 442% 증가 등의 경영성과를 보이며 올해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로 상향 조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신용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으로부터 현재 AA+인 신용등급에서 AAA로 상향조정된다고 통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등급 AAA는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최고 수준으로 투자위험도가 극히 낮고 안정적인 단계다.

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이 이같이 최고등급으로 상향조정된 것은 지난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자본금 4656억원을 증자해 부채비율이 539%에서 393%로 147%p나 낮아졌기 때문이다.

도시공사는 민선 4기 출범전 5606억원에 불과했던 자본금 규모가 현재 1조3843억원으로 147%나 늘었다.

또 매출액은 8104억 원에서 1조3537억원으로 67%, 당기순이익은 139억 원에서 754억원으로 442% 각각 증가했다.

도시공사는 대외신용도 제고에 따른 자금조달비용이 연간 212억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외신용도 제고로 금융차입금 금리 인하(연 5.3→4.9%)효과가 136억원, 올해 발행예정인 채권 금리인하 효과가 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용지보상채권 가치 상승으로 도시공사 산하 사업장내 보상 주민들도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LH공사 보상채권 수준으로 할인율이 인하(2.7→1.7%)되면 채권 1억 원 할인시 1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시공사의 신용등급이 AAA로 평가받은 것은 대규모 자본금 증자와 고객성과 지향의 경영혁신 등 경영효율성 제고가 맞물린 결과”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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