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수길 개선 사업 잰걸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1 1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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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 정비도 1조3960억 들여 2025년까지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는 상반기부터 오는 2025년까지 하천수질 개선과 하수관거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에 1조3960억 원, 공공하수처리 시설에 1조186억 원, 하수도 관리기반 구축 등 유지·관리 등에 2조34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비용은 국비 2552억 원과 지방비 3조4153억원, 원인자 부담금 8227억 원으로 충당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86.2%(2008년 기준)를 94.7%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하수도 기본계획에는 우·오수가 합류식으로 운용되는 지역의 경우 기존 방식을 유지하고 대규모 택지·신개발 지역은 우·오수 분류식으로 관거를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정비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처리 시설로 직유입시킨다는 방침도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는 CCTV를 설치해 하수처리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명수나 침입수 등을 파악해 관련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초기 강우시 중금속을 포함한 하천수질을 악화시켜 온 비점오염원인 월류수에 대해 장·단기 대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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