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공시가 전년비 3.8% 올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0 1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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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 가장 큰폭 상승 [시민일보] 올해 인천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강화군 등 군, 구 개별주택 10만1691호에 대한 공시가격(안)을 통해 지난해 0.77% 하락했던 공시가격이 이같이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가장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증가한 지역은 강화지역으로 평균 5.61%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강화지역이 월곳 산업단지와 제2 강화대교 및 교동 연육교 건설사업 등 개발호재가 작용하면서 공시가격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옹진군과 남동지역은 각각 1.3%와 2%상승하는데 그쳐 인천지역 각종 개발사업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4.8%)와 동구(4.8%), 남구(4.3), 부평(4.18%), 중구(4.0%)도 큰 폭으로 공시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와 중구의 경우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공시가격이 오른 것은 각종 재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인천의 대표적인 신도시지역으로 꼽히는 연수구는 인천의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과 같은 3.8%에 머물렀으며 서구는 3.3%로 인천 평균치를 약간 믿돌았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에 의해 산정되며 재산세와 취·등록세 및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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