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줄이기 운동 월말까지 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0 18: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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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희망근로자들 활용 음식점등 5098곳 대상 남구가 ‘음식물쓰레기 3%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주민센터에 배치되는 희망근로자들을 활용,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업소 5,098곳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음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조리과정에서 식료품을 다듬으면서 나오는 쓰레기와 보관과정에서 유통기간이 경과해 버려지는 쓰레기 등의 경우가 많으며 푸짐하게 상을 차려 놓고 먹어야만 풍족함을 느끼는 식생활로 인해 먹고 남겨지는 음식물 또한 많다.

이로 인해 구에서만 하루 평균 70톤, 연간 28,0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연간 40억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는 주민들의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쓰레기 배출단계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이달 말까지 전개, 음식물쓰레기 3% 줄이기 운동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물은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음식물쓰레기는 10분 이상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하기’, ‘토요일! 냉장고 청소하는 날 지정 운영’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음식업소에서 알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7대 생활수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3% 줄이기 운동’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Green Start 운동과 연계해 반찬 가지 수를 최적화하고 잔반발생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1식 3찬 만들기’, ‘남은 음식물 싸주고 싸가기’, ‘공동 반찬 덜어먹기를 통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사용하는 전용용기도 정기적으로 세척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남구가 희망근로자들을 활용,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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